원지는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에 위치한 마을 이름이며, 산청군 남부의 중심지로 여러 상업시설과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곳입니다.

또한, '원지'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이원지의 이름이기도 합니다. 최근 이 유튜버는 지하 2층, 6평 규모의 좁고 창문 없는 사무실에서 직원 3명이 근무하는 모습을 공개해 열악한 근무 환경 논란에 휩싸였고,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. 사과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약 2만 명이 이탈하는 후폭풍이 있었습니다. 원지는 해당 공간이 전체 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해명했으나, 비좁고 지하 공간이라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.

요약하면, '원지'는 지리적 장소명과 유명 유튜버 이름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